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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7

[도쿄 간다] 돈카츠 산(Tonkatsu Sun), 주택가에 숨어 있는 맛있는 음식점 도쿄(Tokyo) JR간다(칸다)역에서 멀지 않은 주택가에 위치한 돈카츠(Pork Cutlet) 전문 식당 '톤카츠 산(とんかつ 三; Tonkatsu Sun)'. 치바에서 도쿄로 옮겨서 가게를 연 아버지와, 가업을 물려 받고 있는 아들이 함께 맛있는 돈카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반찬.부식류가 있기는 하지만, 간판 음식은 모조리 돈카츠. 차림표(메뉴; Menu)가 독특해서, 이런 모양(형태)을 처음 보는 분들은 당황할 수 있답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무게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면, 직관적으로 몇 그램(g)이라고 적어 놓는데, 이 집은 '이(イ), 로(ロ), 하(ハ), 니(ニ)'라고 적혀 있거든요. 영어 알파벳으로는 A.B.C. 우리말로는 가.나.다. 같은 겁니다. 공식 누리집(https://www.tonk.. 2024. 7. 7.
[도쿄] 쇼유카츠동이 유명한 '돈카츠 타케신(Takeshin)' 요요기우에하라점 1975년 가와사키시에서 창업한 후 도쿄로 이전, 요요기우에하라에서 오랜 세월 영업하고 있는 돈카츠 전문음식점입니다. 상호는 とんかつ武信 代々木上原店(톤카츠 타케신; Tonkatsu TAKESHIN). 두툼한 돈카츠(돈까스)는 물론, 간장으로 맛일 낸 카츠동 덮밥(쇼유카츠동; 醤油かつ丼)이 특히 유명합니다. ◇ 공식 누리집 https://www.take-shin.co.jp 로스카츠 110그램 1760엔, 히레카츠 100그램 1760엔, 쇼유 로스카츠동 110그램 1,870엔, 쇼유 히레카츠동 100그램 1,870엔 등  무게에 따라 요금이 올라갑니다.  튀김 종류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지요. 대부분의 음식을 포장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포장용으로만 판매하는 카츠동 샌드위치도 인기있습니다. 특제 .. 2024. 6. 19.
[도쿄 바쿠로초] 부활한 돈카츠 명가 '이모야(Imoya)' 도쿄(Tokyo) '간다 진보초(짐보초; 神田 神保町)'에서 1959년 창업하여 2018년까지 영업을 하다가 문을 닫은 '돈카츠 이모야(とんかつ いもや; Tonkatsu Imoya)'. 이후 분가(노렌와께; 暖簾分け)하여, 한 곳은 히가시간다(東神田)의 바쿠로초역(馬喰町駅; Bakurocho) 인근에 부활하였고, 다른 한 곳은 도쿄를 떠나 도치기현 도치기시 후지오카쵸에 가게를 열고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쿠로초'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도쿄 중심에서 가까운 곳이며, 공항으로 오가기 편리하고, 도쿄의 주요 전철.지하철이 지나는 곳이며, 주변에 중저가 호텔이 많아서 한국인 여행자들도 오래 전부터 이름을 알고 있는 곳입니다. 주인장께서 고령이시라 그런지, 영업은 점심 시간대에만 합니다. 판매하는 음식이 ..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