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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3

[도쿄 니시오이] 독특한 중국음식점 '미카한텐(Mika Hanten)' 도쿄(Tokyo) 니시오이역(西大井駅) 앞 상점가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미카한텐(美華飯店; Mika Hanten). 쇼와41년(昭和41年; 1966년) 창업한 이곳의 간판음식(명물)은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우동'이라고 부르는 나가사키 찬폰(일본식 짬뽕) 800엔. ※ 맵지 않고, 각종 해산물을 넣어 담백한 면음식. 돼지고기 볶음에 아지후라이(전갱이 튀김)를 올린 '야끼니꾸 런치(점심특선)' 700엔. ※ 점심특선은 정오(오후 12시)부터 14시30분까지. ☆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mikahan2825/ 카레 챠항(볶음밥) 800엔. 오무라이스(오므라이스) 800엔. 돈카츠 카레 라이스 800엔. 가라아게(닭튀김) 카레라이스 1280엔.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 2024. 9. 11.
[도쿄 고탄다] 야키소바로 유명한 중국집 '메이린(Meirin)' 도쿄(Tokyo) 고탄다역(五反田駅) 동쪽에 쇼와43년(昭和43年; 1968년) 창업한 중국음식점 '메이린(中華料理 梅林; Chuka Meirin)'. 이 집은 이른바 '기.승.전.야끼소바(야키소바)'인 곳으로, 야키소바 종류만 16 ~ 17가지나 됩니다. 양 또한 푸짐한 편이라, 보통(나미모리)을 시켰는데 곱배기(오오모리)로 착각할 정도랍니다.^^ 명물은 '니쿠 소스 야키소바(肉ソース焼きそば)' 980엔. 들어가는 식재료에 따라 야키소바 이름이 달라집니다. 채소(야사이) 야키소바 900엔, 삼선(고메) 야끼소바 1000엔, 돼지고기(니꾸) 야끼소바 1000엔, 새우(에비)가 들어간 상하이(풍) 야키소바 1100엔, 쇠고기(규니꾸) 야끼소바 1320엔, 이런 식입니다. 야키소바만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2024. 9. 5.
[도쿄 신주쿠역] 오모이데요코초 터줏대감 중국집 '기후야(Chuka Gifuya)' 도쿄(Tokyo) 신주쿠역(Shinjuku) 서쪽출구(新宿西口)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Omoideyokocho)'에 위치한 중화요리집, 기후야(岐阜屋; ギフヤ; Gifuya). 1947년 창업한 것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식당인데요. 무엇보다도, 저렴하고 푸짐한 음식으로 오랜 기간 객(客)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https://gifuya.com/ 좁은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반 식탁(table)은 없고, 평대석(counter)만 있는데, 총 55석이라 앉아서 먹을 자리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요 음식 가격을 보면, 기본 라멘 500엔, 완탕 580엔, 차슈 라멘, 780엔, 탄멘 580엔, 교자(군만두) 430엔, 챠항 680엔, 텐진동 850엔.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