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카레1 [도쿄 긴자] 단골 청년이 되살린 카레집 '뉴캐슬(New Castle)' 도쿄(Tokyo) 긴자(Ginza) 한복판, 호텔 몬테레이(몬토레) 긴자(Hotel Monterey Ginza) 맞은편에 위치한 아담한 카레음식점 '뉴캐슬(ニューキャッスル; New Castle)'. 간판에는 쇼와21년 창업(創業 昭和21年; 1946년), 커피와 카레라이스 (전문)점(コーヒーとカライライスの店)이라고 적어 놓았는데요. 원래 유라쿠쵸(有楽町)에서 처음 가게 문을 열었다가 건물 노후화로 2012년 폐점을 했습니다. 이후, 오랜 단골 손님이던 청년이, 폐업 당시 2대째 점주에게 가게를 이어가고 싶다고 연락을 했답니다. 2대 점주 부부는 흔쾌히 허락하고, 3대째 점주가 된 청년에게 가게 운영.음식 만드는 방법 등을 전수해 주며 재개점을 도왔습니다. 2013년 재개업 후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평판을.. 2024.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