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야마] 명물 볶음밥 '중화요리 마루츠루(Chuukaryouri Marutsuru)'

도쿄(Tokyo) 오야마역(Oyama Stn.) 인근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마루츠루(中華料理 丸鶴; Chuukaryouri Marutsuru)'.

후계자 없이 고령의 주인장 부부가 오랜기간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2023년) 휴업공지를 해서, 단골들은 조만간 폐점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답니다.

다행히도, 방송인.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드님이 가업을 물려 받겠다고 나서서, 올해(2024년) 6월부터 다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 공식 누리집 https://maruturusoul.base.shop/

쇼와 42년(昭和42年; 1967년) 창업한 이곳의 명물은 돼지고기 볶음밥, 즉 '차슈 챠항(차항; チャーシューチャーハン)'입니다.
가격은 보통이 950엔, 곱배기(오오모리)는 200엔 추가.
주사위 모양으로 큼직큼직하게 썬 돼지고기와 밥을 1대1 비율로 넣고 볶아 주기에, 밥보다 고기가 많아 보이고, 그릇이 꽉 찬 느낌을 줍니다.

기본 차항은 700엔. 양상추 차항 800엔, 새우 차항 950엔, 날치알 차항 950엔.

라멘, 츠케멘류도 있는데, 가격이 모두 1000엔 미만이라 비교적 저렴합니다.

● 기본정보
주소 : 東京都板橋区大山西町2-2
전화번호 : 03-3955-2209
영업시간 : 월.화.수.목.공휴일 점심만 11시 ~ 14시50분
 금.토요일 점심 11시 ~ 14시50분, 저녁 17시 ~ 20시
정기휴무일 : 일요일. 부정기 휴무는 인스타그램(@marutsurusoul_staff) 참고.

도부전철 도죠센(東武東上線) 오야마역(大山駅) 남쪽 출구(南口)에서 도보 7~8분 정도. 

출처 : 공식 누리집

 

마루츠루 · 2-2 Oyamanishicho, Itabashi City, Tokyo 173-0033 일본